차례
추천의 글
저자의 말
프롤로그
1부 화성 연쇄살인
유력 용의자를 찾았다
부산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1급 모범수
화성 연쇄살인 1차에서 5차 사건까지
화성 연쇄살인 6차에서 10차 사건까지
2부 사건들
범행 수법과 시그니처
가학성 성도착
강간 및 미수 사건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 사건
3부 과거
혈액형이 B형이 아니라 O형이었다
과거에도 세 차례 용의자로 올랐었다
어머니와 고교 시절 사진
4부 자백
14건 범행, ‘내가 화성 진범이다’
“8차도 내가 했다”
“8차 사건 자백하지 말까요?”
청주 가경동 공사장 살인 사건
5부 8차 사건과 재심
8차 사건 진범 논란
화성 초등학생 실종 사건
8차 사건 진범 결론
국과수 감정서
재심 결정
에필로그
◎ 추천의 글
이 책은 이춘재라는 화성 연쇄살인범의 내면을 좀 더 깊게 들여다보려는 노력들이 담겨 있다. 앞으로도 악마는 나타날 것이다. 매우 평범한 인상 속에 살기 어린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 주변에서 기회를 노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악마를 먼저 알아볼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다.__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프로파일러가 되면서 처음 목표가 ‘화성 연쇄사건’의 범인을 잡는 것이었다. 그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하니 꿈에 그리던 일이 실현된 것 같았다. 직접 만나서 자료 수집하며 추적했던 자료들을 꺼내놓고 다 물어보고 싶었다. 이춘재와 마주 앉아 그를 상대한 프로파일러는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__권일용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교수
이 책은 오랫동안 우리가 알고 싶었던 사건의 실체를 모아, 또다시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이 사건을 잊지 않기 위해 여러 사람들이 열심히 발로 뛴 기록의 산물이다. 정리된 기록은 역사다!__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미치도록 잡고 싶었던 범인이 그 실체를 드러내었다. 이 책에서는 1986년부터 1994년까지 화성, 청주, 수원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의 전모를 기자 특유의 차분한 문체로 기술하고 있다. 천천히 읽다 보면 트루먼 커포티의 <In Cold Blood>에서 느꼈던 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휘돌아 감싼다. 화성 연쇄살인은 이 책을 통해 반추되고 우리 사회에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다.__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
◎ 지은이
한국일보 경찰팀
사건 사고를 취재하며 사회의 가장 밑바닥을 들여다본다. 비극의 현장을 지켜야 하는 사명감을 거부하지 못한다. 냉철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과 마주하기 위해 노력한다. 작은 변화 하나가 조금은 더 나은 세상의 시작이라 믿는다.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화성 연쇄살인의 진범 이춘재의 존재가 드러난 2019년 가을에도 그랬다. 화성과 수원, 청주 등에서 그가 저지른 악행의 흔적을 쫓았고 피해자들의 아픔에 눈물을 삼켰다.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며 부당한 권력에 도전하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네이버 책소개: <33년만의 진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9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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