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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덜미,완전범죄는없다2

한국일보 <완전범죄는 없다> 연재, 두 권 책으로 출간

by 북콤마 2019. 1. 25.


어쩌다 보니 일어나는 범죄란 거의 없다.

이면에는 항상 '치밀한 계획과 증거인멸'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완전범죄를 노린 범죄 행태와 이를 뛰어넘으려는 수사기관의 노력,

양자의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진다.

한국일보는 2017년 3월 7일자 '춘천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범인 잡는 과학' 연재를 선보였다. 6개월여 분량이 끝나고 새로운 연재가 이어졌다.

2017년 8월 29일 '고급 전원주택 연쇄 강도 사건'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15일 '제주 보육교사 피살 사건'까지 '완전범죄는 없다'는 총 34회에 걸쳐 연재됐다.

'범인 잡는 과학'까지 합하면 총 46건 사건이 2주에 한 번씩 독자에게 소개된 것이다. 그중 총 45사건을 두 권 책으로 묶었다.

한국일보 기획 연재 '완전범죄는 없다'는 완전범죄를 노린 지능범들의 범죄 행태와 그에 맞선 수사기관 사이의 치열한 두뇌싸움에 중점을 두고 사건 전모를 그렸다. 용의주도하게 증거를 인멸하며 완전범죄를 꿈꿨던 범인, 범행을 감추려고 서슴없이 시신을 토막 내버리는 잔혹한 범인들을 쫓아 결국은 수갑을 채우는 일선 경찰들의 활약상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번에 연재가 마감되면서 두 권의 시리즈로 발간되었다. 책 1권은 연재 '범인 잡는 과학'과 '완전범죄는 없다' 1부를, 책 2권은 '완전범죄는 없다' 2부와 3부를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