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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11

세월호 7주기,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세월호참사 팩트체크>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다시 봄,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세월호참사 7주기 ​ 참사 이후 실제 조사를 진행했던 전 세월호특조위 조사관, 그리고 현재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세월호선체조사위의 조사관, 민간에서 연구 활동에 전념해온 국민조사위원회 상임연구원들이 글을 썼다. ​ 앞으로 ‘밝혀내야 할 것’에 대한 상세한 설계도 앞으로 무엇을 조사해야 할지 그 대상을 섭렵했다. 우리 앞에 무엇이 남았는가. 침몰 원인, 구조 방기, 인양 과정, 선체 조사, 국가기관의 조사 방해, 언론의 오보 크게 6개 분야에서 지금까지 밝혀낸 사건의 의혹과 앞으로의 과제를 총정리했다. 특히 앞으로 남은 조사의 목록과 조사 대상을 빠짐없이 밝히는 데 집중했다. 세월호참사 팩트체크 『세월호참사 팩트체크』는 참사 이후 실제 조사를 진행했던 전 세월호특조위 조사관,.. 2021. 4. 15.
사회적참사특조위가 제기한, 세월호 CCTV 저장장치 조작 가능성과 추측 사회적참사특조위가 제기한, 세월호 CCTV 저장장치(DVR) 조작 가능성과 추론'해군이 수거했다는 저장장치와 나중에 검찰이 넘겨 받은 저장장치가 달라 보인다'는 추론: 세월호 참사 두 달 뒤인 6월 22일 해군 잠수사가 선체에서 CCTV 저장장치를 갖고 나왔다. 이때 수거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두었다. 저장장치가 인양된 뒤 유가족이 직접 확인하기까지는 30분쯤이 걸렸다. 이 시간에 저장장치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__저장장치의 손잡이 고무패킹: 잠수사가 들고 있는 저장장치에는 손잡이 고무패킹이 떨어져서 없는데, 검찰이 넘겨 받은 저장장치에는 손잡이 고무패킹이 붙어 있다 __저장장치의 잠금장치 열쇠구멍: 해군 잠수사가 당시 수중 촬영한 영상을 보면 열쇠구멍이 수직 방향으로 잠겨 있는데, 검찰이 받은 .. 2019. 3. 29.
세월호 단원고 순직 교사 열 분,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양승진, 박육근,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2017년 11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선 양승진 교사를 비롯해 단원고 순직 교사 아홉 명의 합동 안장식이 엄수됐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순직’이라고 적힌 묘비 아홉 개. 고창석 교사는 두 달 일찍 이곳에 안장되었다. 순직 인정된 단원고 교사는 모두 열한 명인데, 남윤철 교사는 가족의 뜻에 따라 충북 청주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모든 묘비에는 ‘세월호 침몰시 안산 단원고 2학년 제자들을 구하던 중 순직’이라는 글귀가 담겨 있었다.김초원 교사 묘비의 생몰년에는 같은 날짜인 '4월 16일'이 새겨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__책 2018. 7. 3.
세월호 미수습자 다섯 명의 네가족에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세월호 미수습자 다섯 명의 네 가족세월호 참사 후 3년 7개월의 시간을 고통 속에 보냈지만 결국 뼛조각조차 찾지 못하고 떠나야 할 미수습자 다섯 명의 네 가족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한 동행을 준비했다.목포신항에서 추모식이 엄수된 2017년 11월 18일까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가족들은 세월호 주변을 거닐고, 함께 밥을 나누고, 컨테이너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며 기자들에게 속내를 들려주었다. 기자들은 서울과 안산의 장례식, 2018년 1월 사십구재까지 함께 했다.-오마이뉴스 서평: 세월호를 기억하게 할 또 하나의 기록http://v.media.daum.net/v/20180606224502732"카메라와 녹음기는 유가족들의 얼굴과 말을 가까이에서 포착한다. 기자들에게 곁을 내준 유가족들은 그들의 슬.. 2018. 6. 11.
미수습자 가족들의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바다에 비친 실종자 가족들의 그림자.2014년 4월 16일 진도 팽목항에서 침몰지 방향을 바라보는 가족들. 하지만 더 이상 생존자 구조선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추천의 글에서"이 책을 읽는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고통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장을 넘기는 것조차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피한다면 잠시 편할 수는 있어도 결국 세월호 참사는 잊혀질 것입니다.미수습자 가족들의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는 것이 우리 산 자들이 다섯 분 미수습자들과 그 가족들을 책임지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__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2018.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