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세월호참사 팩트체크>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다시 봄,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세월호참사 7주기 참사 이후 실제 조사를 진행했던 전 세월호특조위 조사관, 그리고 현재 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세월호선체조사위의 조사관, 민간에서 연구 활동에 전념해온 국민조사위원회 상임연구원들이 글을 썼다. 앞으로 ‘밝혀내야 할 것’에 대한 상세한 설계도 앞으로 무엇을 조사해야 할지 그 대상을 섭렵했다. 우리 앞에 무엇이 남았는가. 침몰 원인, 구조 방기, 인양 과정, 선체 조사, 국가기관의 조사 방해, 언론의 오보 크게 6개 분야에서 지금까지 밝혀낸 사건의 의혹과 앞으로의 과제를 총정리했다. 특히 앞으로 남은 조사의 목록과 조사 대상을 빠짐없이 밝히는 데 집중했다. 세월호참사 팩트체크 『세월호참사 팩트체크』는 참사 이후 실제 조사를 진행했던 전 세월호특조위 조사관,..
2021. 4. 15.
세월호 단원고 순직 교사 열 분,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양승진, 박육근,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2017년 11월 1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선 양승진 교사를 비롯해 단원고 순직 교사 아홉 명의 합동 안장식이 엄수됐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순직’이라고 적힌 묘비 아홉 개. 고창석 교사는 두 달 일찍 이곳에 안장되었다. 순직 인정된 단원고 교사는 모두 열한 명인데, 남윤철 교사는 가족의 뜻에 따라 충북 청주 가족 묘지에 안장되었다. 모든 묘비에는 ‘세월호 침몰시 안산 단원고 2학년 제자들을 구하던 중 순직’이라는 글귀가 담겨 있었다.김초원 교사 묘비의 생몰년에는 같은 날짜인 '4월 16일'이 새겨져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__책
201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