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도서/K리그를읽는시간26

통계로 본 K리그, 기록 맛집 3: 공인구의 역사, 페널티킥, 결승골 K리그 공인구의 역사 __K리그 공인구의 역사는 크게 낫소와 스타 같은 국산 브랜드(1983~1996년) 시대, 나이키(1998~2011년) 시대, 아디다스(2012년~현재) 시대로 나뉜다. __한국 프로축구 최초의 공인구는, 1983년 슈퍼리그에서 공식 경기구로 사용한 ‘낫소 SSC-5 88’다. __2021년 시즌 K리그 공식 공인구는 아디다스의 ‘CONEXT 21 PRO’이고, 2020년은 아디다스의 ‘Tsubasa Pro’였다. K리그 페널티킥 __1983년부터 2019년까지 K리그에서 페널티킥은 총 2109번 나왔다. 경기당 평균 0.128개꼴로 페널티킥이 나온 셈이다. __페널티킥 성공 횟수는 1671회, 실패 횟수는 438회로, K리그 평균 페널티킥 성공률은 79.2퍼센트가 된다. __현존하.. 2021. 7. 1.
통계로 본 K리고, 기록 맛집 2: 해트트릭, 코너킥 K리그 해트트릭 축구에서 한 경기에 한 선수가 3골 이상 터뜨리는 것을 해트트릭이라고 한다. K리그 최초의 해트트릭 1983년 8월 25일 유공과 포항 간 경기에서 포항의 김희철이 K리그 역사상 최초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2019년 시즌까지 해트트릭 189번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가 2019년 시즌 28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3골을 넣을 때까지 K리그에서 해트트릭은 모두 189번 나왔다. 헤트트릭 순위 샤샤, 김도훈, 데얀이 여섯 번으로 가장 많고, 다섯 번은 이동국이 유일하다. 세 번 달성한 선수는 박주영과 윤상철 등 9명, 두 번은 24명, 한 번은 91명이 있었다. 단일 시즌에 해트트릭을 세 번 기록 모두 4명이다. 1994년 시즌 포항의 외국인 공격수 라데가 달성하고, 1996년에 세르.. 2021. 5. 13.
통계로 본 K리그, 기록 맛집 1: 홈 어드밴티지,원클럽맨,인플루언서,득점-도움 콤비 ‘통계로 본 K리그’를 통해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기록들을 간추렸다. K리그 팬들이라면 역사를 가로지르는 기록 맛집 여행에 흔쾌히 동참할 기회다. 홈 어드밴티지 K리그에 지역연고제가 정착한 1987년부터 2019년까지 집계된 모든 경기의 홈 팀 승률은 54.2퍼센트(무승부는 0.5승으로 계산)로, 원정 경기 승률(45.8퍼센트)보다 8.4퍼센트 높았다. 홈 팀이 절반 이상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셈이다. 홈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공교롭게도 K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열렬한 팬을 보유한 수원 삼성(64퍼센트)이었다. K리그 원클럽맨 1983년 K리그 원년부터 2019년까지 K리그 내에서 오직 한 구단 소속으로만 300경기 이상을 출전한 선수의 수는 단 10명, 200경기 이상을 뛴 선수로 범.. 2021. 4. 24.
책의 구성과 내용: <K리그를읽는시간2> 1부 ‘K리그 스타’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선수 이동국을 포함해 36명의 선수와 감독들을 조명했다. 인물은 K리그1과 K리그2를 망라해 각 구단의 상징과 같은 스타플레이어, 뉴페이스,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스타 등을 찾았다. 2021년을 전후해 K리그 현장에서 만나게 된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들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2부 ‘K리그 현재’ 최근 수년 사이 지도자의 연령층이 눈에 띄게 낮아진 데 따른 변화를 살폈다. 현재 K리그엔 박진섭(FC서울), 김기동(포항 스틸리스), 이민성(대전 하나시티즌), 설기현(경남FC), 김남일(성남FC), 남기일(제주 유나이티드) 등 40대 감독들이 늘어난 데 따른 기대와 긴장감이 크다. 각 구단마다 처지가 달라서 승격과 우승 경쟁 중에 드러난 전.. 2021. 4. 22.
새 얼굴, 새 바람, 인터뷰: <K리그를읽는시간2> K리그에 스타들이 돌아왔다 그리고 구단에서 오랜 시간 일해온 스태프들의 사연 팬들이 두고두고 찾아볼 만한 인터뷰 새 얼굴, 새 바람 전북 현대모터스와 울산 현대 간의 우승 레이스: ‘홍명보와 김상식’의 지략 대결 6개 구단 신임 감독들의 성적은 어떨까: 박건하(수원 삼성), 조성환(인천 유나이티드), 김상식(전북 현대모터스), 홍명보(울산 현대), 김호영(광주FC), 박진섭(FC서울) 치열해지는 외국인 득점왕 경쟁: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구스타보, 무고사 행정가로 돌아온 스타들: 전북 어드바이저로 K리그에 처음 발을 들인 박지성, 강원FC 대표로 행정가의 꿈을 펼치는 이영표 부드러운 카리스마, 영 매니저의 시대 40대 감독이 부상하고 있다 박진섭(FC서울), 김기동(포항 스틸리스), 이민성(대전 하나시..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