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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6

세월호7시간에서 세월호7시간30분으로. 대통령의 행적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대응과 관련해 고발장을 낸 이재명 시장,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대해 꾸준히 단독 보도한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참사 이후 끈질기게 세월호 진실 규명을 추적해온 한겨레21의 안수찬 편집장과 김완 기자,'올림머리' 특종을 해서 큰 반향을 일으킨 한겨레의 하어영 기자,세월호특조위에서 조사 활동을 진행한 김성훈 조사관,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통령의 시크릿' 편을 제작한 이큰별 피디,416가족협의회에서 진상규명분과를 맡고 있는 장훈 과장,'416 단원고 약전'을 집필한 오현주 작가를모시고 박주민 의원이 대담을 진행했다. 2017. 10. 18.
공문서 조작, 세월호 7시간이 아니라 7시간 30분.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그 말은 청와대에서 내놓은 해명 자료가 맞다는 걸 전제로 한 설명이다. 그런데 그들의 자료가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대통령은 보고를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고엉뚱한 짓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공문서조차 조작하거나 엉뚱한 곳에 쓸 수 있는 사람들이다.그런 사람들이 대통령의 운명이 달린 일에 불리한 내용을 제대로 썼을까.자신들에게 불리할 것 같으면 있는 사실도 뜯어 고치는 판인데." __이재명 에서 2017. 10. 13.
박주민,이재명,한겨레,SBS 기자의 대담,추적기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그날 무엇을 했는가만큼이나 무엇을 안 했는가도 중요하다_이큰별, 박주민만약 그것이 의료적인 것이라면_조동찬, 박주민아직 알리바이를 확정할 수 없다_김완, 박주민보고를 했는데 최고 책임자가 아무런 관심이 없다면_이재명, 안수찬, 박주민'승객을 구조하라'는 말, 오전 10시전 전까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_장훈, 오현주, 박주민우리의 관심사는 철저한 검증이다_김성훈, 박주민실제 벌어진 일이 일상적인 것이라면_하어영, 안수찬, 박주민 2017. 10. 3.
후기에서: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은 어쩌면 끝내 해명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설령 대통령이 탄핵이 된다고 해도 그럴지 모른다는 회의감이 든다.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한다고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부재했던 것을 실재했다고 해명할 수도 없다는 점에서 그 7시간은 한국 사회가 박근혜 시대를 경유하며 실패한 어떤 것의 총체적 이름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마저 든다.__김완설령 우리가 추정했던 것과 달리 청와대 관저에서 실제 벌어진 일이 멀쩡하게 TV를 보거나 신문을 봤다는 등 일상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그 7시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최고 권력기관으로부터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는 없어지지 않는다.__조동찬셋 중 한 사람이라도 ‘승, 객, 을, 구, 조, 하, 라’ 이 일곱 글자를, 발음하는 데 1분도 걸리지.. 2017. 9. 21.
대통령의 7시간이란, 책의 구성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대통령의 7시간 또는 세월호 7시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국가안보실의 보고를 받고 사고를 파악한 오전 10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면서 외부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오후 5시 15분까지를 말한다.책의 구성: 박주민 의원이 지속적으로 '대통령의 7시간'을 취재해온 기자와 피디 등 총 9명의 전문가들과 돌아가면서 7차례 자리를 마련해 7시간 동안 릴레이 대담을 진행했다.세월호 참사의 진실에 다가가려면 많은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고, 이 수수께끼의 한가운데 '대통령의 7시간'이 있다.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그동안 쌓인 의혹을 총정리 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런 의미에서 대통령의 7시간 의혹에 대한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자 이 기..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