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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이런 시급 6030원6

북콘서트 일정 <이런 시급 6030원> 일정이 잡혔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패널 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지금 현실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주제입니다. 신청하기 http://goo.gl/forms/YJ2mTW4IOU 2015. 11. 26. 목. 저녁7시 참여연대 느티나무홀 2015. 11. 19.
서울노동권익센터 홍보 디자인 <이런 시급 6030원> 감사합니다, 디자인과 문구 모두 좋습니다! 2015. 11. 4.
본문 이미지 <이런 시급 6030원>: 2016년 최저임금은 어떻게 결정되었는가 2015. 10. 6.
추천의글 <이런 시급 6030원>, 최장집교수, 조성주소장, 구교현대표 ◎ 추천의 글그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을 통해 보여준 태도는 기대를 갖게 할 만큼 인상적이다. 그가 제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를 존중하고, 상황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대안을 발견하고, 상대와 대화하고 협상하는 것을 통해 작은 문제라도 가능한 것부터 해결하려 하는 자세는 괄목할 만하다. 김민수 위원장을 보면서 좁게는 청년 노동운동, 넓게는 제2세대 한국 노동운동의 미래에서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한다.__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이 책은 2015년 봄에 벌어진, 치열하고 가슴 아픈 공방전에 대한 기록이다. 매년 봄 반복해온 이야기를 하나의 기록으로 남겼냐고? 결코 그렇지 않다. 30년 넘게 반복해온 싸움이 올해는 달랐다. 결과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과정을 꾸준히 .. 2015. 10. 6.
<이런 시급 6030원> 추천사, 조성주 미래정치센터 소장 인간에 대한 품위와 자격을 증명해내는 일__조성주 정의당 미래정치센터 소장 2015년 5월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최저임금위원회에 노동자위원으로 들어갔다. 한 나라의 노동자 중 절대 다수인 수백만 명의 임금을 정하는 자리. 그런 이름의 회의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 이들이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무게의 자리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위치다. 6년 전 김민수 위원장을 만났을 때 그는 열아홉 살이었다. 난 열아홉 살 청소년에게 그렇게 말했다. 언젠가 우리가 최저임금위원회에 들어가는 날이 와야 한다고. 그리고 아름답고 희망찬 미래를 그에게 속삭였다. 아르바이트 노동자, 청년 그리고 비정규직의 임금 협상은 바로 그곳에서 이뤄지는데 우리가 거기에 들어갈 수 있으면 세상이 바뀔 수 있다고. 그러나 나는 잘 알고 있..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