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정의를 버리며3 <정의를 버리며> 한겨레 서평 인권 노동 변호사 권영국의 삶과 사건을 살폈다. 6년간의 민변 최장기 노동위원장이었으며, 시민사회 진영의 대오에서 맨 앞에 서는 인물이다. 대담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구성했고, 주요 사건들을 조명하면서 당시의 현장과 생각을 돌이켜보았다.한겨레 서평____________________- 용산 망루에서 대한문 화단까지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지음/북콤마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법과 정의의 여신 디케(아스트라이아)는 두 눈을 가린 채 오른쪽엔 칼, 왼쪽엔 저울을 들고 있다. 저울은 공평함을, 칼은 단호함을, 눈가리개는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만약 그 디케에게 저울과 눈가리개를 없앤다면? 권영국 변호사가 법이란 이름의 거짓된 정의를 버리고 현실정치로 뛰어든 까닭이다.그는 2014년 11월13.. 2016. 4. 14. 표지이미지 <정의를 버리며> 2016. 3. 4. 본문 이미지 <정의를 버리며> 2016.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