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지. '악의 탐구에는 시효가 없다'
가장 미학적인 전두환 평전
_고나무 <아직, 살아있는자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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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486 세대에게 악마이며 20대에게는 희화화된 개그 소재다. 그런 정서적 태도가 나는 불편했다. 전두환에 대한 비아냥거림을 들을 때마다 강렬한 반문이 나왔다. ‘전두환이 악이라면, 악은 왜 성공했는가?’ ‘쿠데타가 악마적 사건이라면, 악마적 사건은 왜 진압되지 못했는가?’ 그러므로 의문은 ‘1979년, 죽은 박정희가 어떻게 산 민주파를 이겼는가?’라는 질문에 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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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문학적이고 탐미적인 전두환 르포이자 현대사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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