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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소심한 사진의 쓸모

책 구성과 다룬 현장, 피사체 인물. <소심한 사진의 쓸모> 4부

by 북콤마 2019. 12. 3.


4부/ 10미터: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그의 집: 2011년 1월 부산 영도조선소 크레인에 올라 농성하는 김진숙 지도위원

This is not a film: 2011년 10월 영도조선소 크레인 농성, 김진숙과 희망버스 참가자

균형: 서울 남대문, 머리에 쟁반을 얹고 배달하는 식당 노동자

이상한 나라의 엔리스: 2015년 9월 국회 의원동산에서 열린 결혼식, 결혼식 천막 짐을 나르는 알바 청년

오르고 또 오르면: 2016년 3월 양화대교 아치에 올라 복직 요구하는 세아제강 해고 노동자 김정근

뜨는 해보다 사람: 2010년 새해 맞이 겨울산에 오른 남녀의 모습

마지노선: 2015년 7월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옥상 전광판 고공 노성, 기아차 비정규 노동자들

위험을 보는 것: 2019년 5월 서울 중구 한 빌딩에 매달려 작업하는 빌딩 외벽 청소 로프공들

비석 세 개: 2015년 이른 봄 남산 한 대학교의 뒷산 중턱 언덕길에 세워진 비석(버스 전복 사고 참사 희생자 대학생 추모비와 세월호 단원고 교사 추모비) 모습

쉼 없다: 2018년 11월 '해머링 맨' 조형물에 대조해 보이는 빌딩 청소 노동자가 청소하는 모습

가내 화평: 2016년 2월 주택가 인근 숲, 빗자루로 눈을 치우는 경비 노동자

노란 잎 다 떨구면: 2015년 11월 14일 세종로 사거리 민중총궐기, 시위 군중 속에서 노란 우산을 쓰고 거센 물대포를 막고 있는 시위자 남녀 연인

어떤 장례식: 2016년 10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 경찰의 부검영장 집행에 맞서 대치하는 세월호 유가족 영석 엄마와 시민들

높낮이: 2014년 성탄절 서울 세종로 광고탑 위와 앞, 고공 농성 중인 씨엔엠 비정규 노동자들과 삼보일배 중인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오체투지

한뎃잠: 2015년 2월 서울 중앙우체국 앞 전광판 고공 농성장, 짐을 베고 비스듬히 누운 케이블 비정규 노동자

하나 두울: 2008년 10월 서울 구로 '수출의다리' 계단을 오르는 아주머니

물가에 내놓은 아이: 2014년 7월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 유민 아빠 김영오와 유가족들, 뒤편 분수대에서 뛰노는 아이

네이버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768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