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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기후위기

투발루 해수면 상승

by 북콤마 2022. 1. 28.

남태평양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 투발루

 

투발루의 사이먼 코페 외무장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수몰 위기에 놓인 투발루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COP26 회의를 맞아 방영된 영상에서 허벅지까지 차오른 물 속에서 바짓가랑이를 걷어올린 채 연단을 세워놓고 성명을 발표했다.

“투발루에서 우리는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이라는 현실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수몰되고 있다”

“바닷물이 항상 차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말뿐인 약속만을 기다릴 여유가 없다”

 

해수면 상승에 국토가 바다 아래로…투발루 외무장관 ‘수중 연설’

[COP26 글래스고 통신 27]“바닷물 차오르는데 말뿐인 약속 기다릴 수 없다”

www.hani.co.kr

투발루의 푸나푸티 산호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