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1%대 증가, 먹거리 물가는 6%대 상승.
특히 가공식품 물가와 외식 물가 등 먹거리 물가의 부담이 컸다: 2023년 소비자물가 중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6.8%, 외식 물가 상승률도 6%
가처분소득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2023년 1∼3분기 전체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평균 393만 천 원(*가처분소득: 전체 소득에서 이자나 세금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
사진 연합뉴스 캡처
저소득층의 먹거리 부담은 더 컸다.
2023년 1∼3분기 누적 소득 하위 20%(1분위)의 가처분소득은 평균 90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9% 늘었다. 2분위는 220만3천원으로 0.3% 증가에 그쳤으나 3분위는 1.7% 늘었고 4분위는 2.1%, 5분위는 0.8%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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