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아는 사람,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 다른 이가 못 하는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고,
그래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대표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어떻게 사유하는 사람이고 어떤 역능을 지닌 사람, 어떻게 발언하는 사람,
따라서 다른 사람과 대체될 수 없는 사람, 그것이 나를 다른 사람과 구분 짓는다.
_백승욱 <생각하는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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