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의 이유>는 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이현순, 방동근, 이진희, 양호남, 전정훈, 김영신의 책이다.
나는 그들이 겪은 삶의 변화를 기록했을 뿐이다.
이 책의 존재 이유는 그들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__저자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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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6명의 눈을 앗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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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근무하고 아침에 집으로 돌아와 자고, 오후에 일어나서 밥 먹고 회사에 갔어요.
그런 삶을 살았어요. 남들은 20대 때 추억이 많잖아요. 저는 없어요. 공장에서 일밖에 안 했으니까.
놀 줄도 몰라요."__전정훈 씨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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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파견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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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식 지음, <실명의 이유>: 휴대폰 만들다 눈먼 청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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