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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그것은죽고싶어서가아니다

4명중 3명은 병원에서 사망, 임종실, 호스피스: <그것은 죽고 싶어서가 아니다>

by 북콤마 2022. 9. 25.

우리나라 사람 4명 중 3명은 병원 안에서 죽음을 맞는다.

그러나 의료기관 내 가족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다.

2020년 국내 사망자의 사망 장소

__2020년 사망자의 75.6%는 요양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에서 사망했으며, 주택에서 사망한 비율은 15.6%였습니다.

__[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통계청

2020 국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례보고서

암 사망자의 호스피스 이용률

입원형 호스피스 이용이 가능한 암 사망자의 호스피스 이용률은 23%(1만8893명)에 불과하다. 말기암 환자의 77%는 완화 의료를 받지 못하는 셈이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2020 국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86곳에 불과하다. 전국 종합병원·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수가 9만6742곳인 것과 비교하면, 임종실 설치율은 0.088%에 그친다.

임종실 0%대

임종실 설치율은 이처럼 0%대에 머문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기관의 시설 요건에 임종실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입원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임종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임종실에서 마지막 가족사진 찍었어요”

서울대병원 124병동 19호실에 마련된 임종실.   서울대병원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이별에 가족들은 준비할 새도 없었다. 50대, 영정사진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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