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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그것은죽고싶어서가아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계획서,호스피스 대상 질환: <그것은 죽고 싶어서가 아니다>

by 북콤마 2022. 6. 16.

연명의료: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체외생명유지술(ECLS),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을 통해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의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__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에 대한 의사를 밝힌 문서. 미래에 자신이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를 대비해 미리 의사를 밝혀놓는 것으로, 나이가 젊거나 건강할 때에도 등록 가능하며 내용은 언제든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__2022년 5월 말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건수는 130만8천938건이다.

__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층의 85.6%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반대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

__총 568곳(2022년 5월말 기준): 지역 보건의료기관, 의료기관, 비영리 법인·민간단체, 공공기관(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출장소 포함), 노인복지관

__가까운 등록 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연명의료 결정법

__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소극적 안락사).

__윤영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21년 3~4월 19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3%가 '안락사 혹은 의사 조력 자살의 법제화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국민 10명 중 8명 꼴로 현행 제도보다 더 적극적 개념의 안락사를 찬성한다는 의미다.

2016년 조사 당시 안락사 찬성률(41.4%)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__‘의사 조력 자살’: 의사가 처방한 치명적인 약물을 환자 스스로 복용하는 것

연명의료계획서

__말기 환자나 임종과정 환자가 의학적 진단을 받고 연명 의료를 중단한다는 의견을 밝혀 담당의가 작성하는 문서

__ 2022년 5월 말 기준 8만 9725건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 질환

__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의 2022년도 시행 계획에 따르면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간경화,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 만성호흡부전 질환

 

그것은 죽고 싶어서가 아니다

“스위스에서 조력자살을 한 한국인이 2016년과 2018년에 각각 1명씩 있었다.”__디그니타스조력자살을 위해 스위스로 간 한국인을 찾아서책은 스위스에서 조력자살을 감행한 한국인 2명이 있다

book.naver.com

사진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https://www.lst.go.kr/addt/medicalintent.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