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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덜미,완전범죄는없다332

<덜미,완전범죄는없다3> 1회: 성광 다단계 사건 **강력범죄를 다룬 '완전범죄는 없다' 시리즈를 보도했던 한국일보가 후속으로 지능범죄를 연재한다. 법적 정의는 없지만, 경찰은 사기를 비롯해 사이버범죄, 기업과 공공기관 비리, 금융범죄. 보건위생 사범 등을 지능범죄로 분류한다. 사안에 따라 환경,문화재 사범도 지능범죄가 될 수 있다. 사건 일지2008년: 이미영씨가 최민종씨에게 동업을 제안한다.2009년: 서울 강남 대치동에 성광테크노피아를 설립한다(대표이사 최씨, 부대표 이씨).2011년: 대표 최씨는 미국 게임장을 보여주겠다며 투자자들과 함께 현지 견학을 간다.2015년 하반기: 성광월드로 상호를 바꾼다.2016년 10월: 경찰이 정보원의 첩보를 받고 내사에 착수한다(비슷한 시기에 검찰도 내사에 들어간다).2017년 1월 4일: 경찰은 성광 부대표 .. 2019. 3. 8.
<지능범죄,당신을노린다> 2회: 제주 곶자왈 기획부동산 사건 2회: 제주 곶자왈 기획부동산 사건기획부동산 사무실 각 책상에 붙어 있던 세부 지침1. 자기 소개+학교,고향 밝히기: 신뢰를 얻기 위함. 여러 각도에서 진심으로 들어라2. 회사 소개: "저희는 울산 1등 회사라 기본금이 튼튼하고, 확정지만 하고, 국책 사업만 해요."3. 이야깃거리: 고객의 마음, 애로 사항을 먼저 알아야 한다4. 친숙 단계: 취미, 고향, 가족 관계 등5. 재테크 정보: 땅에는 관심 있는지, 주식은 하고 있는지, 예금은 얼마나 되는지 묻기6. 비교 검토: 고객의 재테크 수단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 장단점을 설명하기7. 풀 브리핑: 우리 땅에 대한 확신이 있는지?8. 다지기: "가장 좋은 땅 잡아줄게요."9. 본 상황: 바로 입금 1000만원, "청약금, 입금하세요."10. 내사: 토지이용.. 2019.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