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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11

세월호 순직 교사들 안장(국립대전현충원)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2학년 제자들을 구하던 중 순직한 교사들 2018년 1월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순직 교사들의 묘비에는'2014년 세월호 침몰시 안산 단원고 2학년 제자들을 구하던 중 순직'이라고 새겨졌다.고창석, 양승진, 박육근, 유니나, 전수영, 김초원, 이해봉, 이지혜, 김응현, 최혜정(열 분은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남윤철 선생님.묘비의 글양승진 교사이해봉 교사전수영 교사이지혜 교사최혜정 교사 2018. 5. 21.
추천의 글.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미수습자 가족들의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이 책을 읽는다는 건 상상조차 하기 힘든 고통을 직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 장을 넘기는 것조차 어려울 것입니다. 그렇다고 피한다면 잠시 편할 수는 있어도 결국 세월호 참사는 잊혀질 것입니다.미수습자 가족들의 고통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는 것이 우리 산 자들이 다섯 분 미수습자들과 그 가족들을 책임지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모두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_유경근 위원장___만일 일어날지도 모를 ‘영원한 미수습’…세월호 참사 4주기 직전에 추천사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부탁을 받고도 열흘 동안 한 글자도 쓰지 못했습니다. 참사일인 4월 16일부터 차가운 모습으로 돌아온 예은이를 부둥켜안은 4월 23일까지 그리고 넋이 나간 채 치른 장례식까지, 그렇게 매년 4월 보.. 2018. 5. 16.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언론사 리뷰와 소개 모음 언론사 리뷰와 소개 내용"저자들은 수습하지 못한 시신 대신 병풍도 앞바다의 해저 흙과 단원고 운동장 흙, 사랑하는 이들의 편지와 깨끗한 교복을 넣어 치른 서울과 안산의 장례식을 기록한다. 가족들이 쓴 일기와 편지를 기록하고, 2018년 1월 치른 사십구재와 현충원 안장까지 기록한다. 그들은 어떻게 가족을 떠나보내고 혹은 떠나보내지 못하고, 얼마나 그리워하며 또한 그리움을 이겨내며 살고 있는가."__KBS 여의도 책방: "긴 그리움과 깊은 아픔...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http://v.media.daum.net/v/20180514070338962-"단원고의 남현철 군, 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그리고 일반인 권재근 씨와 권혁규 군 부자 등 5명은 2014년 4월 16일 참사 후 3년 7개월, 1천13.. 2018. 5. 14.
추천사, "나는 세월호가 사람의 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했다" <세월호 마지막 네 가족> "권오복 님은 진도 팽목항에서 외로운 '섬'이었다. 그는 유가족이었으나 유가족 자리에 머물지 못했다. 현철 아빠와 영인 아빠는 목포신항 컨테이너에서 눈빛이 흔들렸다. '이러다 내가 마지막에 남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에 시달리며 수색을 재촉했다. 유백형 님은 두 번의 장례식을 치르고야 기구한 운명의 끈을 내려놓았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그녀가 건넨 삽으로 흙을 뿌리면서, 나는 세월호가 '사람의 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했다.잊힌 상처를 공공의 기억으로 끌어낸 특별 기획은 발군이었다. 미수습자 네 가족이 감내해야 했던 깊은 슬픔에 공감하는 착한 이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__육성철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시민사회비서관실 행정관"이 책이 미수습자 가족의 간절한 마음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되기를 바란다. 미수습자 가족.. 2018. 5. 8.
세월호 1313일의 기다림, 마지막 세월호 네 가족 이야기 책은 세월호 미수습자 다섯 사람 그리고 네 가족의 1313일 동안 기다림을 그렸다.단원고의 남현철 군, 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그리고 일반인 권재근 씨, 권혁규 군 부자.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1313일 동안 뼈 한 조각이라도 손꼽아 기다렸던 가족들은 이들을 가슴에 묻기로 하고, 2017년 11월 18일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인근 컨테이너 숙소 생활을 접고 떠났다.◎ 지옥에서의 3년 7개월: 네 가족은 다른 희생자와 가족들이 하나둘 떠날 때도 사고 해역을 지켰다.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218일, 팽목항에서 862일, 목포신항에서 233일.미수습자 네 가족은 2017년 11월 18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합동 추모식을 치른 뒤 안산 제일장례식장(단원고의 양승진 교사, 남현철 군, 박영인 군)과.. 2018.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