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기존 한국아이닷컴과 결별하고 새로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
한국일보닷컴 http://hankookilbo.com
슬로우뉴스가 최진주 한국일보 뉴스팀장을 인터뷰했다.
__4월 30일 한국일보는 한국아이닷컴을 운영하는 (주)인터넷한국일보와의 뉴스 콘텐츠 계약을 해지
"한국일보 사태의 와중에 당시 한국일보 사측은 보유 중인 한국아이닷컴 지분 상당 부분을 구성원이 모르는 사이에 제3자에게 팔아버렸다. 이 때문에 한국아이닷컴은 한국일보의 자회사 지위에서 벗어났다.
신문사의 미래를 고려한다면 디지털 분야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데 한국일보가 경영에 영향을 미치지도 못하는 회사에 투자할 수는 없는 상황이 돼 버린 것이다."
__어뷰징(미끼질) 트래픽을 배제
"우리 사이트의 컨셉트는 기존의 낚시기사, 어뷰징을 위한 실검 기사 등을 없애고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뉴스를 전달하자는 것이다. '반칙 없는'이라는 건 선정적, 혐오 광고나 가독성을 방해하는 지저분한 광고를 없앤 '기본에 충실한' 뉴스사이트를 표방하고 있다는 걸 표현한 말이다."
http://slownews.kr/25675 (슬로우뉴스, '굿바이 디지털 황색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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