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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K리그를읽는시간2

책의 구성과 내용: <K리그를읽는시간2>

by 북콤마 2021. 4. 22.

1부 ‘K리그 스타’

2020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선수 이동국을 포함해 36명의 선수와 감독들을 조명했다. 인물은 K리그1과 K리그2를 망라해 각 구단의 상징과 같은 스타플레이어, 뉴페이스, 해외 무대에 도전했다가 돌아온 스타 등을 찾았다. 2021년을 전후해 K리그 현장에서 만나게 된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들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2부 ‘K리그 현재’

최근 수년 사이 지도자의 연령층이 눈에 띄게 낮아진 데 따른 변화를 살폈다. 현재 K리그엔 박진섭(FC서울), 김기동(포항 스틸리스), 이민성(대전 하나시티즌), 설기현(경남FC), 김남일(성남FC), 남기일(제주 유나이티드) 등 40대 감독들이 늘어난 데 따른 기대와 긴장감이 크다.

각 구단마다 처지가 달라서 승격과 우승 경쟁 중에 드러난 전력 격차를 극복하는 처방도 제각각이다.

 

3부 ‘원클럽맨’

K리그 구단을 일터로 삼아 큰 행복과 자부심을 일구며 살아가는 각 구단의 명품 스태프들을 찾았다. K리그는 팬들과 선수와 지도자뿐 아니라, 구단이 운영되는 데 없어선 안 될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 아래 성장하고 있다. K리그의 역사를 간직하는 그들은 또 다른 의미의 원클럽맨이다. 각 구단의 팀 닥터와 클럽하우스 세탁·미화 담당, 구단 버스 운전기사, 주방 조리사, 홈구장 경비·보안 담당, 의무 트레이너, 장내 아나운서, 장비사 등을 찾아 사람 냄새 나는 진솔한 속내 이야기를 들었다.

 

4부 ‘K리그에 빠지다’

K리그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세부 풍경을 담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모두의 K리그’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 약자 지도를 만들었다.

<K리그를 읽는 시간 1>에 이어 K리그의 유니폼과 캐릭터가 진화하는 모습도 계속 전하고 있다.

또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위해 지어진 월드컵경기장들이 노후화로 이전보다 더 많은 지출이 우려되는 현실과 대안을 짚어봤다.

끝으로 ‘통계로 본 K리그’를 통해 K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기록들을 간추렸다. 홈 어드밴티지의 실상, K리그 원클럽맨, 최고의 SNS 인플루언서, K리그 득점‑도움 환상의 짝꿍, 해트트릭, 코너킥, 공인구의 역사, 패널티킥, 결승골, 직접 프리킥 등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펴낸 통계에 토대해 정리했다. K리그 팬들이라면 역사를 가로지르는 기록 맛집 여행에 흔쾌히 동참할 기회다.

 

K리그를 읽는 시간 2

원클럽맨, 돌아온 스타, 영 매니저, 부상한 비주류까지축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새로운 성공시대 스토리모든 이의 축제를 꿈꾸는 K리그, 우리 곁의 스타들을 만나 묻고, 듣고, 기록했다.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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