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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762

4월19일 출간: <최초의 한일전>, 1954 월드컵 첫 본선 진출 여정 최초의 한일전 한국 축구는 일본 축구를 상대할 때마다 간절하고 절실했다. 축구 경기가 아니라 마치 전투를 치르는 듯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도 그 점은 달라지지 않았다. 1954년부터 2022년까지의 한일전 book.naver.com 2022. 4. 15.
프리미어리그 시즌별 우승팀,감독,득점왕 ⑵: <프리미어리그 히스토리> 시즌 우승 클럽(통산) 감독(국적) PFA '올해의 선수' 득점왕(클럽/국적) 1992/9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 알렉스 퍼거슨 (SCO) 폴 맥그라스(애스턴빌라/IRL) 20골 테디 셰링엄(노팅엄F, 토트넘/ENG) 1993/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 알렉스 퍼거슨 (SCO) 에릭 칸토나(맨유/FRA) 34골 앤디 콜(뉴캐슬/ENG) 1994/95 블랙번 로버스 (3) 케니 달글리시 (SCO) 앨런 시어러 (블랙번/ENG) 34골 앨런 시어러(블랙번/ENG) 1995/9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0) 알렉스 퍼거슨 (SCO) 레스 퍼디낸드 (뉴캐슬/ENG) 31골 앨런 시어러(블랙번/ENG) 1996/9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1) 알렉스 퍼거슨 (SCO) 앨런 시어러 (뉴캐슬/ENG) 2.. 2022. 4. 12.
법최면 결정적 사건: <덜미,완전범죄는없다1,4> <33년만의 진범> 1. 전주 고준희양 실종 사건: 실종 시점 __다섯 살배기 준희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처음 경찰에 접수된 것은 2017년 12월 8일이었다. 계모 이씨가 “집을 비운 사이 아이가 사라졌다”며 전화를 걸어 왔다. 전북 일대의 경찰이 총동원됐지만 그 어디에서도 준희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__당시 준희는 계모 이씨, 양할머니 등과 함께 전주 덕진구의 한 빌라에서 살고 있었다. 친아버지 고씨는 준희 친모와 이혼 소송을 벌이던 중 이씨와 살림을 차렸는데, 이후 이씨와도 사이가 틀어지면서 준회와 떨어져 살게 됐다. 준희는 이 집의 ‘미운 오리새끼’였다. 이들은 하나같이 경찰의 거짓말탐지기 검사 요청을 거부하는 등 뭔가 숨기는 기색이 역력했다. __목격자는 준희가 전북 완주에서 아버지 고씨 및 계모와 함께 지내던.. 2022. 4. 8.
독극물 살해 사건들: <덜미,완전범죄는없다1,2> 1. 2013년 포천 농약 살인 사건 __범인 노씨는 자택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첫 남편은 2011년 5월 새벽에 음료를 마시고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결국 사망했다. 당시 방에서는 500밀리미터 병에 담긴 음료가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제초제 성분 '파라콰트'가 섞여 있었다. 범인은 그 음료수를 시어머니에게도 먹이려 했지만, 시어머니는 다행이 음료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마시지 않아 화를 피할 수 있었다. __​두 번째 남편을 살해한 방법은 엽기적이었다. 범인이 집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던 날, 냉장고 뒤에선 이웃 농가에서 얻어온 파라콰트가 든 농약이, 장독대 뒤에선 그 농약이 섞인 밀가루 반죽이 발견됐다. 농약을 밀가루에 섞은 뒤 반죽을 말리고 빻아서 '농약 가루'를.. 2022. 3. 24.
두뇌 피칭 투수들: <메이저리그 전설들 2> 1. 워런 스판: 타격은 타이밍, 피칭은 타이밍 빼앗기 __초기의 그는 패스트볼과 커브를 던지는 파워 피처였다. 1949년부터 1952년까지 4년 연속으로 탈삼진 리그 1위에 올랐으며, 1952년 6월 14일에는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15이닝 동안 18개 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__하지만 이후 스판은 자신의 공이 점점 타자들에게 공략되고 있음을 느끼고 변신을 시도했다. “타격은 타이밍, 피칭은 타이밍 빼앗기”(Hitting is timing, pitching is upsetting timing) __이를 위해 그는 스크루볼과 싱커, 슬라이더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같은 구종도 다양한 속도로 던지는 방법을 연마했다. __스판의 경기에서 같은 구종, 같은 속도의 공이 같은 코스에 들어가는 일은 결코 없었다. ..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