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연체는 글씨의 모양이기도 하지만 문체이자 말투이기도 합니다.
국내 첫 필적 연구가라는 구본진 로플렉스 대표변호사는 NY(이낙연)의 글씨체에 대해 “생동감 있고, 미적으로도 아름답네요. 생각보다 각이 많은 걸 보면 부드럽기만 한 사람은 아닙니다. 용기 있고 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평가했습니다.
NY의 예쁜 글씨 역시 스스로의 피나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 아닐까, 일종의 대외용 서비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NY의 형제들께 여쭈었더니, 원래 형제들 모두 달필이라고 합니다. 낙연체는 집안의 내력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국민들이 정치인의 글씨에도 관심과 애정을 쏟는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단순히 글씨 모양이 예쁘다는 것을 두고 신기해하는 것 이상으로 낙연체에는 그것을 보는 이를 향한 배려와 겸손, NY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__책 <이낙연은 넥타이를 전날밤에 고른다>에서
2017년 봉하마을 찾았을 때 방명록에 남긴 글
2017년6월 국무총리실 SNS에 올린글
2013년11월 담양 장애인한마당을 찾았을때 남긴글
네이버 책: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23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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