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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생각하는 마르크스34

마르크스, 딛고 올라야할 사다리 <생각하는 마르크스> "은 쉽게 이해되는 책은 아니다.그래서 독자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게 요점만 정리해주는 입문서들이 많이 나왔지만그럴수록 에 대한 오해는 커진다. (...)여기서는 을 요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에 입문할 때 도움이 되도록 몇몇 논란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제시해보려 한다."_백승욱 2017. 10. 12.
인문은 마르크스의 강력한 언어, 마르크스의 삶 <생각하는 마르크스> "인문은 이미 마르크스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고, 마르크스의 삶이기도 했고, 마르크스의 강력한 언어이기도 했어요.""인문은 문제의 원인이 구조가 됐든, 자기 자신, 타인과의 관계가 됐든 결국 자기 자신이 비판적 사유의 주체로 서는 과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나는 어떻게 비판적 사유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_백승욱 2017. 10. 4.
관계론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공자와 마르크스 일맥상통 <생각하는 마르크스> 공자, '안 되는 줄 알면서도 행하려는 사람'인간관계라는 고통의 영역에서 그곳을 비집고 들어가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계속하려는 점에서마르크스와 일맥상통한다._백승욱 2017. 10. 3.
개인적소유,사회적소유,사적소유 그리고 학이시습지 <생각하는 마르크스>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자신의 지식으로 체화하는 것, 즉 습득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시기적절하게, 그리고 자기의 중심성에 맞게 습득해야 한다('학이시습지')._백승욱 2017. 10. 1.
무지는 논거가 될수없다. <생각하는 마르크스> 백승욱 무지는 논거가 될 수 없다.다만 착각에 의해, 그리고 폭력에 의해 예외적이고 일시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을뿐이다. (...) 상대에 대한 과소평가가 과대평가보다 훨씬 더 위험한 것이기에._백승욱 서문에서 2017.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