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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실명의이유23

시력 잃은 청년들을 만나다, 6명 실명 피해 노동자의 삶과 말 <실명의 이유> "아마 산재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를 이렇게 심도 깊게 기록한 책은 처음인 듯하다"__권동희 노무사님 서평 https://bit.ly/2L6Gu0S "6명의 실명 피해 노동자 각각의 삶과 절박한 말, 그리고 그들의 모습과 마주친다.산재로 아버지를 잃고 본인 또한 실명이라는 산재를 겪은 전정훈,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파견업체에서 일을 하고 나흘 만에 실명을 당한 이진희,사고로 어린 딸을 볼 수 없는 이현순,2016년 봄 상견례를 앞두고 시력을 잃어버린 방동근,친구들과 지내기 위해 부천으로 와서 일한 지 일주일 만에 쓰러진 양호남,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기업과 국가의 책임을 말해준 김영신." - (선대식 지음) 3부 인터뷰: 시력 잃은 청년들을 만나다11. 전정훈: 시력을 잃은 대가 350.. 2018. 3. 30.
어디에도 기록이 남지 않는 이들, 인터뷰와 응축적 문장 <실명의 이유> 파견노동자 메탄올 중독 실명 사건을 추적한 메탄올 중독으로 시력을 잃은 청년 6명의 이야기는 오마이뉴스와 다음 스토리펀딩에 소개되었고,이후 저자는 같은 글로 2017년 제10회 노근리평화상을 수상했다.-2016년 봄 이현순 씨가 응급실에 실려 오는 장면으로 책은 시작한다. 이어서 당시 피해자들의 급박한 처지와 현실의 부조리를 응축적인 문체로 돌파한다. 6명 청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순간에 흑백 세상에 갇힌 청년들의 우여곡절을 실감나게 전달한다.-"산재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를 이렇게 심도 깊게 기록한 책은 처음인 듯하다."__권동희 노무사_"안산역 근처에 4년 정도 산 적이 있는데, 새벽 출근 시간에 나가면 수십, 수백 대의 통근버스를 볼 수 있었다. 대부분 파견노동자들이었다. 그 사람들은 회사에서 내.. 2018. 3. 26.
비극 속에서 보여준 청년들의 용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실명의 이유> "청년들이 잇따라 실명 위기에 처한 일을 단순한 산업재해로 생각해도 될까"2015년~2016년 청년 6명의 시력을 앗아간 메탄올 중독 실명 사건청년들에게 순식간에 닥친 비극과 현재의 삶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없었을 길목에서 그들이 보여준 '용기'를 함께 적었다."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용기에 가슴이 먹먹했다."__선대식 지음, 2018. 3. 19.
한순간에 시력을 잃은 6명 청년 노동자의 '용기' <실명의 이유> "이 책은 하나의 르포이자 고발인 동시에 한순간에 시력을 잃은 6명의 청년 노동자의 '용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__오마이뉴스 서평에서(노동건강연대 정우준) http://bit.ly/2p9sDgN"그들의 삶은 특별하다.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누군가의 돈벌이와 정부의 무관심 속에 시력을 잃었다. … 우리 사회는 그들을 피해자라며 불쌍히 여겼다. 하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자신을 드러내며 정부와 기업에 책임을 묻고 또 다른 피해자의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더 도울 일이 없을까요?"라고 말했다.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용기에 가슴이 먹먹했다." __선대식, 에서 2018. 3. 13.
오마이뉴스 서평 "산재 피해 가장 심도 깊게 기록한 책" <실명의 이유> "아마 산재 노동자들의 피해 사례를 이렇게 심도 깊게 기록한 책은 처음인 듯하다."__오마이뉴스 서평에서: , 선대식 지음"6명의 실명 피해 노동자 각각의 삶과 절박한 말, 그리고 그들의 모습과 마주친다.산재로 아버지를 잃고 본인 또한 실명이라는 산재를 겪은 전정훈,대학교 학비를 벌기 위해 파견업체에서 일을 하고 나흘 만에 실명을 당한 이진희,사고로 어린 딸을 볼 수 없는 이현순,2016년 봄 상견례를 앞두고 시력을 잃어버린 방동근,친구들과 지내기 위해 부천으로 와서 일한 지 일주일 만에 쓰러진 양호남,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기업과 국가의 책임을 말해준 김명신."http://v.media.daum.net/v/20180310202101141 2018.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