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762 시간의 중첩과 리듬을 고민한 마르크스 <생각하는 마르크스> "근대 사회과학은 하나의 시간만을 상정하고 있다.사람들에게 시간이란 보통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가리키는 시간을 말하며, 사회과학자의 시간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시간들이 겹치면서 리듬이 생겨난다. 그 리듬을 어떻게 읽어낼 수 있을까?"-"긴 시간을 읽으려면 '구조'라는 관점을 지녀야 하는데, 이 관점이 취약하면 짧은 시간을 늘어놓은 것에 멈출 뿐, 긴 시간을 읽지 못한다."-"시간의 중첩과 그 속에서 리듬이라는 문제를 고민한 대표적 인물이 마르크스다."__백승욱 지음, 2018. 2. 9. 치밀한 현장 묘사,22개 사건 현장 재구성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김 모(51세) 씨가 자신의 은색 승용차를 타고 오후 2시 50분쯤 오빠의 묘가 있는 D 공동묘지에 나타났다. 그리고 김씨가 사라졌다. 묘지에는 까마귀가 울어댈 뿐, 인적이 드물었다. 월요일에 묘지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2017년 1월 2일 강원 춘천에는 초속 35미터의 남서풍이 불었다. 빗방울이 약하게 날렸고, 기온은 2.8도로 평년(영하 4.3도)보다 높았다. 얼었던 물방은 낮이 되면 녹았다. 해가 지면 다시 얼었다."-범죄 현장에서 쫓고 쫓기는 두뇌 싸움, 12개 수사기법, 22개 사건 현장"한국일보 경찰팀 기자들이 전국을 다니며 수사팀을 만나 사건 추적기를 생생히 되살렸다."___한겨레 북리뷰"읽는 독자도 두뇌를 써야 하겠다. 오랜만에 머리 좀 '써는' 책이 나왔다."__알라딘 독자 리뷰.. 2018. 2. 8. 치밀한 범죄 현장 묘사, 치열한 두뇌 싸움. 12개 수사기법, 22개 사건현장 <덜미,완전범죄는 없다> 무엇보다, 치밀한 현장 묘사. -"읽는 독자도 두뇌를 써야 하겠다. 오랜만에 머리 좀 '써는' 책이 나왔다."__알라딘 독자 서평-완전범죄를 꿈꾸는 범죄자와 이들을 쫓는 수사관의 치열한 두뇌 싸움12개 수사기법, 22개 사건 현장___한국일보 경찰팀, 2018. 2. 6. 현상의 차이와 이면의 진실, 사건 재구성의 논리 <덜미, 완전범죄는 없다> 현장에서 아무런 단서가 발견되지 않는 상황에서 과학수사팀이 돌파구를 찾아내는 과정은분석적이면서 동시에 직관적이다.무엇보다 글쓰기의 궤적은 수사관들의 의심과 단서를 뒤쫓는 과정을 따라갔다.-"시신에는 모든 흔적이 남아 있다. 미리 파악한 현장 사황과 시신의 모습이 맞지 않을 때, 타살의 의심은 시작된다."-현상의 차이와 그 이면의 진실을 추적하면서 사건을 처음부터 재구성했다.이 논리 연결을 통한 재구성이 글에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__한국일보 경찰팀 지음, 2018. 2. 4. 몫 없는 자들의 몫. 민주주의의 민주화 테제, 발리바르와 마르크스 <생각하는 마르크스> "민주주의는 제도나 절차가 아니며'몫 없는 자들의 몫'의 문제에 다름 아니다."-민주주의의 민주화 테제, 발리바르의 생각, 랑시에르의 표현-마르크스의 사유은 어떻게 확장되는가__백승욱, 2018. 2. 3.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