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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757

세월호7시간에서 세월호7시간30분으로. 대통령의 행적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대응과 관련해 고발장을 낸 이재명 시장,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대해 꾸준히 단독 보도한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참사 이후 끈질기게 세월호 진실 규명을 추적해온 한겨레21의 안수찬 편집장과 김완 기자,'올림머리' 특종을 해서 큰 반향을 일으킨 한겨레의 하어영 기자,세월호특조위에서 조사 활동을 진행한 김성훈 조사관,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대통령의 시크릿' 편을 제작한 이큰별 피디,416가족협의회에서 진상규명분과를 맡고 있는 장훈 과장,'416 단원고 약전'을 집필한 오현주 작가를모시고 박주민 의원이 대담을 진행했다. 2017. 10. 18.
대체될 수 없는 사람, 전유한 지식, 자본에서 출구를 찾는 일 <생각하는 마르크스> 무엇을 아는 사람,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 다른 이가 못 하는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고,그래서 없어서는 안 되는 사람으로 대표되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어떻게 사유하는 사람이고 어떤 역능을 지닌 사람, 어떻게 발언하는 사람,따라서 다른 사람과 대체될 수 없는 사람, 그것이 나를 다른 사람과 구분 짓는다._백승욱 2017. 10. 17.
음표로 그려진 책 또는 벽돌로 지은 집, 마르크스 사유 <생각하는 마르크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자본주의적 재생산은 자동적이지 않다-생산력을 가진 존재가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인 곳/ 전지적 자리에 올라선 화폐 _마르크스는 왜 자신을 글을 계속 고쳐갔나_음표로 그려진 책 또는 벽돌로 지은 집 / 분석, 세상을 부순 다음 다시 세우는 벽돌 쌓기"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의 진짜 모습을 읽어내는 일에서 마르크스만큼 치열하고 정교하게 사유한 이는 없다."_ 백승욱 2017. 10. 15.
공문서 조작, 세월호 7시간이 아니라 7시간 30분. <대통령의 7시간 추적자들> "그 말은 청와대에서 내놓은 해명 자료가 맞다는 걸 전제로 한 설명이다. 그런데 그들의 자료가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대통령은 보고를 받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아무런 관여도 하지 않고엉뚱한 짓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공문서조차 조작하거나 엉뚱한 곳에 쓸 수 있는 사람들이다.그런 사람들이 대통령의 운명이 달린 일에 불리한 내용을 제대로 썼을까.자신들에게 불리할 것 같으면 있는 사실도 뜯어 고치는 판인데." __이재명 에서 2017. 10. 13.
마르크스, 딛고 올라야할 사다리 <생각하는 마르크스> "은 쉽게 이해되는 책은 아니다.그래서 독자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게 요점만 정리해주는 입문서들이 많이 나왔지만그럴수록 에 대한 오해는 커진다. (...)여기서는 을 요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에 입문할 때 도움이 되도록 몇몇 논란에 대한 간단한 안내를 제시해보려 한다."_백승욱 2017.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