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761 평등과 존엄 그리고 상생의 복원 <입에 풀칠도 못하게 하는 이들에게 고함> 중산층과 서민의 인생은 사람 대접도 못 받는 사회뼛속 깊이 불평등한 세상에 대한 인간학적 성찰경제권력과 사회귀족을 넘어 '다른 민생'은 어떠해야 하는가__김동춘, 김찬호, 정태인, 조국, 손아람 -경향신문 서평: http://bit.ly/2coTDFU"민생은 평등, 존엄, 상생이라는 생명의 근원 질서를 지키는 일이다." 2017. 10. 31. 사회적 공간, 어떻게 사회를 다시 만들 것인가, 김찬호 <입에 풀칠도 못하게 하는~> "개인은 사회가 자신을 어떻게 대우하는지 매순간 직감한다.어떤 사회적 공간에 가면 사람들은 자신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다.이를테면 우리가 성당이나 고찰 같은 유서 깊은 건축물을 찾아갔을때그곳에 와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을 받는 경험이 그렇다.좋은 사회는 소속감만으로 구성원들에게 품격을 누리게 하는 곳이다."__김찬호 2017. 10. 30.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하는 날, 대통령 구속되다 <세월호참사 팩트체크> 세월호, 2017년 3월 31일 오후 1시경 목포신항에 침몰한 지 1080일 만에 도착하다.같은 날 새벽 3시 30분, 박근혜 대통령 구속되다.안산에서 목포신항으로 올라가는 길에 구속 소식을 들은 가족들의 모습__에서 2017. 10. 30. 이 싸움에서 중요한 것, 패배했더라도 상대를 불쌍히 여길수 있는가 <생각하는 마르크스> 억압받는 자의 위엄에 대하여. "그런데 굴복이란, 한번 굴복하는 인간은 끝없어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루쉰이 살면서 한 번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았다는 말은 그런 뜻입니다.굴복은 끝없이 진행됩니다.자기 연민이 생기고, 한 번 접었는데 두 번은 못 접으랴 하는 생각이 들고, 그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해요.(...) 그렇다면 이 싸움에서는 패배한 사람이 상대방을 불쌍히 볼 수 있느냐가 중요해집니다."__백승욱 . 근대사회에서 '패배' '진다는 것' 2017. 10. 27. 퇴선명령을 내렸어야 할 위치. 9시20분~30분대 <세월호참사 팩트체크> 퇴선 명령을 내렸어야 할 위치."사실 세월호가 갑자기 우선회 하기 시작했던 오전 8시 48분, 49분경에는일단 승객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상황 파악을 하고 해경에게 신고도 했으며,주변에 있던 선박들도 도착하던 시각인 9시 20분대서 30분대 무렵에는승객에게 퇴선 명령을 내렸어야 합니다. 바로 사진에서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위치에 세월호가 왔을 때입니다."__416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 2017. 10. 26.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