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757 관훈언론상 수상! 한겨레 전두환특별취재팀 축하합니다!! ------------------- 관훈클럽은 제31회 관훈언론상 수상자로 한겨레 사회부 전두환특별취재팀 고나무 기자 외 3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고 기자 등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과 관련한 특별 취재보도를 통해 전 전 대통령 일가가 추징금 완납 계획서를 제출하게 하는 등 보도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13. 12. 9. '민간인 불법 사찰' 이대로 묻히나 강철원 기자의 칼럼입니다 장진수 주문관을 만나 책을 전달했군요 아무런 활동 없이 문을 닫는 '민간인 사찰 불법 특위'! -------------------------- [기자의 눈] '민간인 불법사찰' 이대로 묻히나 지난 5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D음식점에서 장진수(40) 전 주무관을 만났다.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 몸 담았던 장씨는 이명박 정부 시절 자행된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의 실체를 폭로한 인물이다. 그가 기자를 이 음식점으로 안내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장씨는 옆 테이블을 가리키며 "저기에서 관봉(官封) 5,000만원을 받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1년 4월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으로부터 '입막음' 용도로 5,000만원을 건네 받았지만, 돈의 출처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청와.. 2013. 12. 9. 서평.노컷뉴스. '최종 보고처 누락 끝나지 않은 사건' 민간인 사찰과 그의 주인 MB정부 민간불법사찰 파헤치기 '민간인 사찰과 그의 주인'…"최종 보고처 누락 끝나지 않은 사건" 불법 사찰 사건은 지난해 6월13일 검찰의 재수사 결과 발표를 끝으로 빠르게 잊히고 있다. 이 일이 민주주의를 파괴한 중범죄로 인식되는데다, 사건의 몸통이 끝내 드러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런 때 신간 '민간인 사찰과 그의 주인'의 출간 의미는 남다르다. 이 책은 그동안 소개되지 않던 불법 사찰 사건의 이면을 다룬 이야기를 포함해 이 사건의 전모를 드러낸다. 수만 쪽에 달하는 수사·재판 기록은 물론 1차 수사 당시 1·2심 판결문, 검찰의 수사 발표문,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보고서, 수사팀·공직윤리지원관실 관계자와의 인터뷰로 문헌 기록으로 해결되지 않은 부분을 채운 덕이다. 그동안 사건명 정도로 미미하게 .. 2013. 12. 4. 서평.한겨레 이제훈기자 한겨레 이제훈기자가 서평을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2일자. -------------------------------------- 민간인 사찰과 그의 주인 한국일보 법조팀 지음 기억하는가.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사찰을. 박근혜 정부에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이 있다면, 이명박 정부엔 민간인 사찰이 있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국가기관이 권력의 주구가 돼 민주헌정을 뿌리째 뒤흔든 결과는 참혹하다. 민간인 사찰은 한국인 모두를 감시의 공포에 빠뜨렸고, 대선 개입 사건은 시민들이 다른 의견의 진정성을 불신하게 만들었다. 대선 개입 사건은 현재 진행형이지만, 민간인 사찰 사건은 재수사까지 했는데도 이영호·진경락 등 수족만 드러났을 뿐 몸통과 머리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건의 취재보도에 .. 2013. 12. 3. 양심 고백 장진수씨, 안타깝게도 집행유예 확정 판결 한국일보 2013.11.29 '민간인 사찰' 밝혔지만… 끝내 공직 복귀 못하는 장진수 지시 받고 가담했지만 '증거인멸' 유죄 확정 자신 처벌 면하려 증거 없앤 진경락은 집유 원심 파기 강철원기자, 이성택기자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실상을 폭로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장진수(40) 전 주무관이 결국 공직에 복귀하지 못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지난 2010년 7월 상관의 지시를 받고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한 컴퓨터 파일을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혐의(증거인멸 및 공용물건손상)로 기소된 장씨에 대해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상관이자 공직윤리지원관실 전 기획총괄과장인) 진경락의 지시는 직무상 명령이라 할 수 없기.. 2013. 11. 29. 이전 1 ··· 147 148 149 150 151 152 다음